#프로필
" 𝔒𝔩𝔡 𝔞𝔫𝔡 𝔜𝔬𝔲𝔫𝔤 𝔞𝔯𝔢 𝔴𝔢𝔩𝔠𝔬𝔪𝔢 𝔱𝔬 𝔱𝔥𝔢 𝔐𝔢𝔞𝔩 "
▒ 죄수번호 ▒
00010
▒ 성별 ▒
무성
▒ 키/몸무게 ▒
2m 33cm / 120kg
▒ 성격 ▒
< 규칙 어기길 좋아하는 망나니 악마 >
< 교양보단 짐승같음을 선호하는 악마 >
< 인내심이 부족한 절제부족의 악마 >
<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제멋대로의 악마 >
< 억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악마 >
+
< 막나가기를 좋아하는 망나니 악마 >
< 탐욕과 집착이 강한 악마 >
▒ 외관 ▒
> 6개의 P문양은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 나머지 하나는 혀의 정 중앙에 자리잡아 있습니다.
▒ 소지품 ▒
> 단면이 아주 날카로운 검은색 식사용 나이프
> 끝이 아주 뾰족한 검은색 식사용 포크
▒ 선관란 ▒
03195 / 식사메이트
" 딱딱하고 비린내나고 역한 맛이네요! 잘 먹겠습니다! "
긴 설명은 필요없겠습니다. 단지 식사를 같이 하는 친구일 뿐입니다.
그 악마는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고, 저 악마 또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니 친해지지 않는 다는 것이 더 어려울 지경이겠지요.
첫만남은.. 그래, 둘 중 하나가 식사를 하다가 한 쪽이 끼어들게 된 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여럿이서 먹으면 혼자 먹을 양이 줄긴 하지만 그 악마는 친구 사귀는 걸 싫어하진 않으니까요!
가끔 (편식하는 음식이지만) 먹을 것을 나눠주기도 하지 정말 착하네요. 아, 이곤 악마에게 있어 모욕일까요?
▒ 그 외 ▒
> 그 악마는 굶주림을 싫어하는 기아의 악마입니다.
> 그 악마는 언제나 굶주려 있습니다. 불과 1분 전에 배불리 만찬을 즐겨도 뒤를 돌면 배가 고프곤 합니다.
> 그 악마는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간혹 누군가는 그 악마에게 왜 식탐의 악마가 되지 않았냐 묻습니다.
> 그 악마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점 뿐만 아니라 보통의 악마라면 먹지 못할 것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설령 독이라 하더라도 말이에요.
> 그 악마는 예절을 갖춰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손으로 잡고 짐승처럼 뜯어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 그 악마는 가만히 있을땐 얌전하지만,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마치 짐승처럼 변합니다. 싸움도, 행동도 말입니다.
> 그 악마는 손이 4개인 만큼 힘이 쎈 편입니다. 그만큼 민첩이 부족한 편입니다. 덕분에 누가 달려서 도망치면 놓치곤 합니다.
+
> 4월 28일생. 탄생화는 설앵초였다.
> Like : 음식, 식사
> Hate : 굶주림
> 과거
- 인간일 시절
- 그? 혹은 그녀? 자신의 성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로 갇혀만 지냈던 어린 시절은 떠오르는 것이 많지 않았다. 때가 되면 식사가 나왔고, 이따끔 자신과 비슷한 생물이 들어와서 같이 시간을 보냈다. 정확히는 관찰당했다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짧은 몸뚱아리가 점점 길어지는 반면 식사는 점점 줄어 배를 곪는 시간이 길어졌다. 배고파. 배 속이 너무 비어 뒤틀리는 것만 같다. 얼마나 지났는지로 모를 시간이 지나자 무언가들이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추웠는지 더웠는지 신경 쓸 틈도 없이 아이는 밖으로 끌려나와, 어느 한 공간으로 향했다. 공간의 가운데에는 작은 장이 있었고, 주변에는 초와 그림이 있었고, 장의 안에는 윤기가 흐르는 음식이 있었고... 무심코, 배가 고파 장의 앞으로 향했다. 안의 음식을 들어 먹으려고 하던 순간, 밀쳐져 안에 들어갔다. 쾅,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철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고, 아무리 문을 두드리고 밀쳐도 열리지 않았고, 밖에선 무언가를 부르는 기분나쁜 소리가 들렸고...... 얼마나 지났는지 모를 시간이 흐른 후에는 의식이 점멸했다. 그러다 깨어나고, 점멸하고, 깨어나고, 점멸하고... 반복하고 반복하다, 마지막엔 다시 깨어나지 않았다.
> 태어나기 전 부터 인신공양의 제물로 쓰이기 위해 선발되었다.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게하기 위해 그 무엇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악마로 태어나기 이전은 거의 짐승과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졌다. 그것이 악마로 태어난 이후까지 영향을 미쳐 서열이나 규칙 같은 인간적인 부분들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 ■■■■를 감금했던 무리는 어느 한 미치광이 광신도들의 집단이었다. 어떤 더러움도 입에 대지 않고 살아온 깨끗한 생명을 바쳐야 에덴의 길에 들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받아 ■■■■를 수시로 굶겼다. 입에 대는 것도 거의 손질하지 않은 날것의 고기거나, 채소가 대부분이었다.
> 악마일 시절
- 그 악마는 처음에는 제대로 다듬어진 사고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동안은 주변의 악마들을 습격하거나, 두들겨 맞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히 한 백작의 눈에 띄었고, 그렇게 길들여졌다. 그 백작의 이름은 뭐였더라? 나이는? 생김새는? 그런 것 보단 손수 지어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던 백작의 입이 더 기억에 남았다. 아, 그 백작의 혀는 무척이나 맛있어 보였다.. 달콤하게 느껴졌고, 황홀했다. 정신 차려보니 침실에 남아있던 것은 악마 혼자였다. 아이 참 백작은 어디로 갔담. 그는 기꺼이 비어있는 백작의 빈자리를 탐하진... 않았다! 애초에 그다지 탐나는 자리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 백작가의 가주직은 하나뿐인 여동생에게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이후부턴 그다지 궁금하진 않았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건 ■■■ ■■되었다가 스스로 ■■■이 되어 소멸했다던가? 아아. 언젠가 그 여동생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 그 악마는 자신의 것에 대해선 탐욕이 강했다.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든, 여동생은 악마가 먹어야 할 만찬이었으니까.
> 인간인 시절 배가 고프면 거미를 잡아먹곤 했다. 이따끔 다른 벌레도 보이면 잡아먹으며 허기를 달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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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닉네임: ㅌㅈㄴㅈ
오너 성향/한마디
▒ 세이프워드_ 이제 배불러.
▒ G(고어)>>R(성행위)
▒ 중단문 이상 지향하나 상대 따라 장문으로 맞추기도 합니다.
▒ 더티 플레이 제외하고 대부분 행위는 조율없이 가능합니다.
캐릭터 성향
▒ 포지션은 주로 탑을 선호하며 가리는 행위는 일절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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