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_정령학부_프로필
“ 저 광활한 바다처럼 자유롭게! ”
◇ 이름: Lapis Herodias Salvatore 라피스 헤로디아 살바토르
⫸ 라피스는 하늘색, 헤로디아는 영웅의 딸, 살바토르는 구원자라는 뜻이야
◇ 성별: 여성
솔직히 헷갈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한데.. 일단은 여자야 ⫷
◇ 키/몸무게: 190cm / 평균
⫸ 여자애 치고 크기는 하지만 뭐.. 다 건강하다는 증거지
◇ 부서: 정령학부
처음엔 별 생각 없었지만.. 지금은 내 정령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중이야. ⫷
◇ 성격 ◇
⟫ 지루한 건 참지 못하는 왈가닥 소녀
" 공부? 아니! 난 그런 것 보단 밖에서 소풍 하는게 더 좋은걸! "
입만 다물고 있으면 차갑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웃음이 많고 장난기많은 왈가닥 소녀!
공부가 필요한 건 알지만 가끔 땡땡이를 하고 싶어. 예의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친구들과 장난치며 농담하는 것이 즐거워. 그러니 어쩌겠는가, 소녀는 왈가닥이 될 수 밖에. 무릇 사람이란 모두 조용하고 정숙하게만 사는 것 보단 최대한 즐겁고 재미있는 삶을 살기 원하기 마련 아닌가. 다행인 점은, 소녀는 장난이 많을 지언정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었기에 언제나 적정선을 지켰다. 땡땡이를 할 지언정 숙제를 미루진 않았고, 장난치며 농담할 지언정 괴롭히진 않았다는 뜻이었다.
⟫ 바다처럼 광할한 자유를 가진 소녀
" 저길 봐. 저 풍경이 나를 부르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가지 않을 수 있겠어? "
그 소녀에게 자유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 누가 감히 외칠 수 있을까. 그 누가 감히 붙잡을 수 있을까.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소녀가 가장 자주 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그것은 아마 졸업하면 세계를 여행할거라는 말일 것이다. 어디로든 광활하게 뻗어진 바다처럼 소녀 또한 어디로든 뻗어나가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누가 소녀를 속박할 수 있겠는가. 눈을 떼면 자유롭게 모든 곳을 누비는 고래와 같은 소녀를 어떻게? 겁도 없이 전 세계를 누비겠노라 말하는 소녀를 본다면, 아마 소녀만큼 용감하고 무모한 사람은 없으리라 말할지도 모르겠다.
⟫ 예의와 모범을 언제나 잊지않는 소녀
" 예의범절이야말로 타인이 나에게 갖는 긍정을 강하게 만들어주거든. "
왈가닥이고, 장난기 많다는 이유로 잊기 쉽지만 그렇기에 소녀의 예의가 더 두드러지는 것이리라.
귀족으로 태어나서 귀족으로 살아온 소녀에게 있어서 예법이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허나 평소에 보이는 왈가닥스러운 행실 때문인지, 간혹 그녀가 예법을 보일때면 생경함을 느끼는 학생이 종종 나오곤 한다. 소녀는 그런 점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할 때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99번의 부정적인 모습 이후에 나오는 1번의 긍정적인 모습이야말로 사람의 평가를 가르기 좋다는 것 또한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소녀는 생각보다, 교활한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 외관 ◇
◈ 팔찌는 왼쪽 손목에 차고 있다.
◈ 잘 보이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동공이 고래모양을 하고있다.
◇ 정령 외관과 능력
◈ 물방울로 이루어진 고래의 형상을 한 물의 정령을 다룬다.
◈ 이름은 무무(Mumu) 이름보단 어감이 귀여워서 붙혀주었다.
◈ 귀여워보이는 외관과 달리 상당히 까칠한 성격이다. 라피스 외의 사람이 손대거나 가까이 오면 물을 튀기거나 꼬리로 쳐버리는 등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 라피스에 한해선 먼저 머리를 들이밀며 애교를 피우는 등의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
◈ 주 능력은 물의 정령답게 물을 다룰 수 있다. 원래 있던 물을 끌어내 움직이는 것 부터, 청정한 물을 만들어내는 것 까지 가능하다.
◈ 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몸의 크기를 줄이거나 아주 크게 늘릴수도 있다. 더해서 라피스에 한해선 몸 안에 빠지지 않도록 조절할 수도 있다.
◇ Like / Hate
L : 자유, 세계여행, 달콤한 디저트들, 고래 정령, 친구들과 노는것!
H : 집에 갇혀서 공부만 하기, 예의범절이 없는 사람, 채소
◇ 특징 ◇
◈ 생일은 3월 5일. 탄생석으론 로얄 블루 사파이어이다. 팬던트에 하고 있는 보석 또한 같은 종류이다.
◈ 얼굴의 문양은 아침마다 새로 그린다. 멋져 보인다는 것 때문에 항상 거르지 않고 그린다. 그리지 않는 경우는.. 아무래도 늦잠이나, 염료가 부족해서이다.
◈ 목소리는 톤이 조금 낮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목소리이다.
◈ 귀걸이에 있는 파란 보석쪽은 정령석으로 되어 있다. 원래는 검은 테와 꼬리 장식만 있었지만 라피스가 정령석으로 채워두었다.
◈ 위로 2살 터울의 오빠가 둘 있다. 오빠쪽은 쌍둥이로, 라피스와 달리 진중한 성격과 조용한 성격이라고 한다.
◈ 가족들 모두 검을 쓰는 검사이다. 어머니는 클레이모어, 아버지는 레이피어, 오빠 둘은 모두 쌍검을 사용하는 검사이나 라피스는 검의 재능보단 정령사의 재능이 더 강한 체질로 태어났다.
◈ 가족이 모두 검사였기 때문인지 정령사임에도 검을 다룰 줄 안다. 가장 좋아하는 검은 커틀러스이다.
◈ 자주 지붕위나 나무 위에서 발견된다. 아무래도 풍경은 높은 곳일 수록 좋을테니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 선관 ◇
◈ 리디온 퀸 티타니아
◈ 어릴때부터 알고있던, 소중한 소꿉친구!
" 안녕 여왕님! 기사님이 에스코트하러 왔어! "
리디온과 라피스의 부모님이 아카데미 생일 적 부터 알고있던 사이였던 덕분인지, 라피스는 어릴때부터 리디온과 친하게 알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라피스나 리디온 모두 사람을 꺼리는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인지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사이좋은 친구사이를 유지하게 되었다. 얼마나 사이가 좋느냐 하면, 몰래 집을 뛰쳐나온 라피스가 하루만 재워달라고 하면 재워줄 정도로..? 정령끼리도 무척 사이가 좋기 때문에(라피스의 생각으론) 친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 리어피르 엠블럼
◈ 어릴때부터 알던 소꿉친구이자, 검술 스승님!
" 허억..허억.. 리피, 분명 아까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
부모님들 덕분에 줄곧 친구로 지내온 소중한 소꿉친구 중 하나! 가장 최초일적의 기억때부터 친구로 지내왔어서 그런지, 이젠 리어피르가 친구보단 가족에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내어주는 멋진 스승님이기도 하다. 물론 강도의 기준이 다른건지, 항상 훈련의 마지막엔 소파든 바닥이든 드러눕게 되긴 하지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만약 자신이 정령학부가 아닌 검술학부였다면 분명 서로가 서로의 선의의 라이벌이 되지 않았을까 라 생각하고 있다..
◈ 콘첸투스 B 플루투스
◈ 귀찮음이 많지만 사이좋은 내 친구!
" 야호! 나중에 너랑 여행 안 할래? 안 한다고? 알겠어! "
5년 전, 우연히 그늘에서 쉬고있던 콘첸투스를 발견하곤 인사를 건넨게 첫 만남이었다. 이후 라피스가 공부하고 있거나 훈련하는 콘첸투스를 향해 다가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둘이 친해질 수 있었다. 라피스는 사람과 농담하는 걸 좋아하고, 콘첸투스는 집에는 없던 장난치는 사람을 보아 즐거웠으니 사이가 나쁠 일도 없었다. 가끔 라피스가 같이 여행을 떠나자며 꼬신 적도 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 싫은 걸 강요하는 성격은 아니라 항상 깔끔하게 물러났다! 콘첸투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라피스는 굉장히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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