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원프로필 #정보팀_프로필
그대, 뒤를 돌아보지 마오.

캿핫핫핫!! 즐거워? 즐거운거지?! 즐거운거네!!
▣ 이름 : B
▣ 나이 : 25세
▣ 성별 : 여성
▣ 부서: 정보팀
▣ 지역 : 블루벨
▣ 키/체중 : 194cm/82kg
👣 외관

◈은은하게 보랏빛 도는 삐친 백색머리. 앞머리는 눈을 가릴 정도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옆머리는 굵게 땋아 끝을 둥글게 마감했다.
◈뒤로 길게 늘여진 머리카락은 두갈래로 길고 가늘게 땋아 옆머리와 마찬가지로 끝을 둥글게 마감했다.
◈끝이 살짝 쳐진 인상에 길게 늘여진 눈꼬리. 노란색 눈동자는 완전히 동그란 모양새다.
◈앞머리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확실하게 다크서클도 존재하고 있다.
◈안쪽엔 검은색 민소매티와 짧은 하이웨스트 바지. 그 위엔 보라색 체크무늬이 오프숄더 티셔츠. 팔에는 진한 보라색의 팔토시를 걸쳤다.
◈신발은 평범한 검은색 롱부츠를 신었다.

◈일반 지정복에서 왼쪽 팔과 상의 가슴 아래부터 모두 잘라냈다. 상의는 목폴라 쪽이 널널해졌으며, 그 위에 후드가 이어지도록 수선되었다.
◈허리 옆에 있는 작은 가방을 뒤쪽으로 옮기고, 옆에는 흐린 보라색의 또다른 가방을 달았다. 주로 바늘이나 수면제 같은 물품이 들어있다.
◈배와 왼쪽 팔 부근에 뱀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있다.
▣ 성격
▶경박한 태도
_이렇게 경박해도 괜찮은거야? 싶을 정도로 가벼운 태도, 가벼운 언사, 가벼운 생각들... 너무 가벼워서 불면 날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B의 태도는 가볍고, 또 경박하기 그지없다. 언제 어디서든 특유의 웃음소리로 캿핫핫! 웃으며 종횡무진으로 다니곤 한다. 어떤 분위기에서든 태도의 무게가 변하질 않아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눈치가 없는 건 아닌지 상황에 따라 태도를 달리 하기는 하지만.....
▶철저한 규칙중시
_가벼운 태도는 별개로, B는 우선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이 존재한다면 절대로 지키는 편이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면 입을 다물어 절대 열지 않고, 뛰어다니지 않아야 한다면 걷는 것 외엔 하지 않으며, 무엇도 훼손해선 안된다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훼손시키지 않는다. 당연히 지켜야 할 규칙이니 당연하다고 하기엔 B는 지나칠정도로 규칙을 중시한다. 설령, 그 규칙이 자신을 죽이게 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고방식
_B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드문 것도 아닐 것이다. 당연히 해야할 것은 하지 않기도 하고, 하지 않아야 하는데 하기도 하고. 슬피 울어야 하는데 우는 소릴 내다가 해야 할 일이 남았다며 가버리고, 분노해야 할 것에선 언제나 일정한 간극이 함께한다 .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일까 마치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소매치기를 잡는다거나, 우는 아이를 달래준다거나 하기도 했다.
▣ L / H
◈L: 연상의 여성,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 벽난로, 흰죽, 혀가 아릴 정도로 단 것들.
◈H: 검은 뱀, 고통, 추운것
▣ 특징
◈ 생일은 2월 13일. 탄생석은 바이컬러 플로라이트이다.
◈ 혈액형은 Rh- A형이다.
◈ 조직의 일이 없을때는 서점의 사서로 일하고 있다. 작고 오래된 곳이라서 사람이 잘 오진 않는다고 한다.
◈ 언니?가 있다. 언젠가부터 사서로 일했던 중년여자, 그리고 얼굴을 모두 가린 여자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느날엔가 갑작스럽게 중년 여자가 실종된 이후론 얼굴을 가린 여자,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 글자를 쓸때 손을 떠는 버릇이 있다. 어째서냐고 물으면 아마 가르쳐주던 사람이 손을 자주 떨어서 따라하는게 아닐까 라고 답한다.
◈ 웃음소리가 매우 특이하다. 정확히 '캿핫핫!!' 라는 웃음소리를 내며, 다른 웃음소리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 기척이 아주 옅다. B가 마음만 먹으면 바로 옆에 있어도 모를 만큼 아주 희미하고 옅은 기척은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을 이용해서 별별 정보를 다 얻어오기도 했다.
◈ 속도가 아주 빠르다. 한번 추격전을 벌여보면 어느 순간 바로 뒤에서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넬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순발력도 뛰어난 수준이다.
◈멋대로 애칭을 만들어 부른다. 보통 이름의 적당한 부분을 떼어와서 두번씩 부르는 편이다. 예를 들어 이름이 마젠타라 한다면 마지마지, 네온이라면 네네 같은 식이다.
▣ 소지품
◈초콜릿 한뭉치
◈크기가 다양한 바늘들
◈ 검은색 깃털 머리끈 2개
▣ 스탯
힘 - ◈ ◈ ◇ ◇ ◇
민첩 - ◈ ◈ ◈ ◈ ◈
체력 - ◈ ◈ ◇ ◇ ◇
정신력 - ◈ ◈ ◇ ◇ ◇
지능 - ◈ ◈ ◈ ◇ ◇
행운 - ◈ ◈ ◇ ◇ ◇
총합 : 16
◈ 선관
◈ 포너블 - 가족관
" 우응~? 캿핫핫! 그야 B의 언니지! 거기서 뭐가 더 필요해? "
감정 표현이 극히 드문 포너블과 과잉이라 해도 좋을 만큼 표현이 풍부한 B. 둘이 대체 무슨 관계냐고 묻는다면, B는 다른 사람들이 만족할 만큼의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그저 언니와 동생, 그 뿐이다. 숨기고 싶어서라기 보단 그 외에 더 할 설명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수시로 포너블의 이름, 애칭, 혹은 언니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달려가는 모습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대하는 태도로만 보면 B는 포너블이라는 언니를 정말 좋아하고 편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가는 행동이라던가, 망설임없이 포너블에 대해 묻는다면 자신의 자매라고 소개한다던가.. 그렇기에 딱딱한 태도로 대해줘도 신경쓰지 않는 것이겠지. B가 포너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한번도 제대로 이야기한 적이 없지만, 말하지 않다고 모두가 B가 포너블을 아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메어 비스트 - 친관
" 캿핫핫!! 메어메어 이번 글은 어때~? "
언듯 보기에도 무심해 보이는 메어와 활발 그 자체인 B가 친하다고 말하면 누구든 어쩌다 친해졌냐고 물을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친한 것은 당연히 아니다. B가 스페이스에 들어가기 전, 서점일을 하고있었을 적 주인과 손님으로 만난 관계가 다였다.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은 B가 조직에 들어간 후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을 무렵, 자신의 책을 다른곳으로 옮기던 메어를 발견하며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메어를 따라 글을 써보겠다던 B가 자주 검토해달라며 찾아간 것도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저런 조언을 받기도 하고, 메어에게 이런저런 책들을 가져다주기도 하며 친구가 되었다. 메어덕분에 B의 작문 실력은 조금씩 올라간다!
'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노게네스 / 30세 / 남성 (0) | 2024.10.20 |
---|---|
TEN 텐 ◊ 50세 (0) | 2024.09.12 |
[ 00010 / 무성 ] (0) | 2024.07.08 |
시안 / 43 (0) | 2024.05.23 |
라피스 H 살바토르 / 여성 / 정령학부 (0) | 2024.05.12 |